한국어 강사를 위한 한국어교원 자격증2급!
많이 받는 질문들!
지난 2020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의
사회적 경로 조사를 시행했어요.
최근 3개년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로 제도의 활용 현황과
유용성을 확인하려는 목적으로 실시되었어요.
결과 중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이
사회복지학과 경영학에 이어
학습자들이 많이 선택한 전공 3위인 점이에요.
해당 전공은 한국어교원 자격증2급 취득을
제외하면 선택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그만큼 한국어강사를 목표로
한국어교원 자격증2급 과정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한국어교원 자격증2급 과정과 관련하여
많이 받는 질문은 수강료와 실습,
그리고 해외 거주와 관련된 내용이에요.
한국어교원 자격증2급 과정은
해외 거주자들에게 특히 관심이 많더라고요.
지금부터 세 가지 내용과 관련된
내용들을 한번 설명을 드릴게요.
수강료는 4년제 대졸자 기준으로
총 200만원 정도가 들어가는데요.
실습 1과목만 해도
수강료가 60~70만원 정도이므로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와 달리
상당한 수강료가 들어가는 점을
미리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다음으로 한국어교원 자격증2급
실습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실습은 선이수 과목이 있어요.
이론 강의 8과목을 먼저 이수해야
수강 자격이 주어지므로
두 번째 학기부터 들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실습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이 많지 않아서
울산, 대전, 강원, 전남, 제주 지역은
거주지에서 먼 곳으로 강의를 들으러 가야 해요.
따라서 한국어교원 자격증2급
교육 과정을 시작하기 전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실습이 개설된 교육기관까지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지
먼저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실습은 1학기는 3월~6월,
2학기는 9월~12월에 시행되며
수업 참관, 모의 수업, 평가로
구성되어 있어요.
15주간 주 1회 출석으로
보통 토요일에 5시간씩 운영됩니다.
시행 시기나 수업 방식은
교육기관에 따라 상이하므로
정확한 내용은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실습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지도
많이 질문을 하는데요.
22년 7월 국립국어원에서
공지한 내용을 참고하면
별도 공지 시까지는
비대면 형태로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단계적 일상 회복 상황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다시 대면 형태로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시행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실습을 제외한
나머지 이론 수업들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도
수강을 할 수 있어요.
다만, 실습 과목의 경우
해외에서는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범용공인인증서 발급에 문제가 없고,
윈도우 기반 PC만 있다면 이론 강의를
듣는 것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이수한 과목들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기록이 남기 때문에 이론 수업을 먼저 듣고
추후 실습만 따로 듣는 방법으로
진행해도 괜찮답니다.
한국어교원 자격증2급 과정과 관련하여
많이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설명 드렸는데요.
다들 좋은 한국어강사가 되어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언어인 한글을
전 세계에 퍼뜨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위 배너로 질문 주시면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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