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타전공 학사학위 과정
시작하기 좋은 시기인 이유
학점은행제로 학위 과정을
진행하는 이유 중 하나로
기간 단축이 있죠.
많은 학습자들이 기간을 단축하려
자격증 취득 혹은 독학사 시험 응시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그러나 온라인 수업과 별개로
개별적으로 준비를 해야 되다 보니
위 방법으로는 막상 목표한 대로
기간을 단축하는 학습자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은 별다른 노력 없이
학점은행제의 특징을 활용하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 드리려 해요.
학점은행제 타전공 학사학위 과정을
예시로 자세하게 설명을 드릴 예정이니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여
빠르게 목표 학위를 취득해 보기 바랍니다.
학점은행제 과정의 학기 구분
먼저 오늘 설명 드릴 내용을 이해하려면
학점은행제 학기가 어떻게 구분되는지
먼저 알고 있어야 돼요.
위 사진을 한번 보시겠어요?
한 교육훈련기관에 개설되어 있는
개강반을 가져온 것인데요.
사진을 보면 같은 11월 달에
두 개의 개강반이 따로
모집 중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텐데요.
두 개강반의 차이점은 바로 학기예요.
잘 보면 11/16 반은 23년도 2학기이고
11/23 반은 24년도 1학기인 것을 볼 수 있죠.
그렇다면 각각의 개강반으로
첫 학기를 수강했을 때
학위 수여 시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점은행제 타전공 과정이란?
학점은행제 타전공 학사학위 과정은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학습자가
다른 전공의 학사학위 취득이
필요할 때 진행하는 과정인데요.
교양이나 일반선택 학점 이수는 필요하지 않으며
취득하려는 전공 48학점만 이수하면
학위 수여 요건을 충족할 수 있어요.
만약 23년도 2학기부터 과정을 시작할 경우
학기 별로 최대 24학점씩 이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2학기 기간이 소요되어
최종 24년도 8월에 학사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어요.
행정절차를 제외하면
온라인 수업은 6월에 끝나게 되니
8개월 기간으로 빠르게
학점은행제 타전공 과정을 마칠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같은 11월 반이지만
24년도 1학기 과정부터 시작한다면
학점은행제 타전공 과정이
끝나는 시점이 얼마나 늦어질까요?
아래 결과를 보면 조금 놀랄 수 있을 거예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5년도 8월에야 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시작 시점은 일주일 차이가 나지만
학위를 수여 받는 시점은
1년이나 차이가 나게 되죠.
그 이유는 한 학기에 최대 24학점을 이수할 수 있으나
1년 기준으로는 최대 42학점까지만 이수가 가능해요.
따라서 24년도 1학기부터 과정을 시작한다면
3학기가 소요되어 25년도 8월에
학점은행제 타전공 학사학위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23년도 2학기부터 시작하면
학기 중간에 해(年)가 바뀌기 때문에
두 학기로 최대 48학점까지 이수가 가능하나
24년도 1학기부터 시작하면
두 학기로 최대 42학점만 이수를 할 수 있게 돼요.
글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을 텐데요.
결론은 학점은행제는 1달 차이의 시작 시점으로
학위 수여 시점이 1년이 차이가 날 수 있는 교육제도라는 것입니다.
오늘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설명 드렸는데요.
위 방법은 지금처럼 학기가 나뉘는
시점에만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라며
학점은행제를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 있다면
과목들 정원이 마감되기 전 수강신청을 해놓길 바랍니다.
설명 드린 내용 중 이해되지 않거나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위 배너로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학기 구분에 관하여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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