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편입이나 대졸자 전형을 목적으로 입학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아직 고민 중이거나 늦었다고 생각 중인 학생들은 올해 연말에 있는 전형으로 아직 접수할 수 있는 방법이 남아있으니 참고하기 바래요.
단, 편입영어나 공인영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므로, 학위 수여 요건은 빠르게 충족해 놓는 것이 좋아요.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과정은 학위 취득에 필요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나, 자격증 취득 및 독학시 시험 병행이 필요하여 강의 수강 외에 추가로 준비할 부분이 있거든요.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과정은 전문대와 마찬가지로 총 80점 이수가 필요합니다. 다만, 대학과의 차이점은 온/오프라인 강의 외에 여러 방법으로 필요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점인데요. 지금부터 하나하나 설명을 드려 볼게요.
첫 번째는 대학 중퇴자가 해당되는 내용이에요. 1학기라도 이수를 했을 경우 대학에서 수강한 과목들을 인정 받을 수 있어요. 전공이 다르더라도 사용할 수 있으니 성적증명서를 확인해 보기 바래요.
두 번째는 자격증을 획득하는 것인데요. 이를 설명 드리기 앞서 전공 선택과 관련된 내용을 먼저 얘기하도록 할게요.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과정을 알아볼 경우 열에 아홉은 경영 전공으로 안내를 받을 거예요.
그 이유는 지금부터 설명 드릴 자격증과 독학사와 연관이 있어요. 먼저 학점은행제에서 자주 활용되는 자격증으로 한경tesat/매일경제테스트가 있는데요. 유사한 자격으로 객관식 시험 1번만 보면 경영 전공 18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인정이 돼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점도 커요.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전공 중 온라인 강의로 구성되는 것은 경영, 아동가족, 컴퓨터네트워크, 영어 정도랍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자격 외에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과정에서 많이 활용되는 것은 텔레마케팅관리사가 있어요. 필기와 실기로 구성되어 있으나 18점으로 인정이 되고 준비에 필요한 기간도 그리 길지 않아 자주 활용되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독학사는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을 텐데요. 이름 그대로 스스로 공부하여 시험에 응시하여 통과하면 과목당 정해진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강의 수강이나 과제는 따로 없으며 정해진 일자에 현장에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학점은행제 전문학사에서 독학사를 병행할 경우 주로 2월에 시행되는 1단계 시험에 응시하여 교양 점수를 취득하는데요. 현재 1단계는 원서 접수 기간이 지났으며, 5월에 시행되는 2단계에 응시하는 방법으로 계획을 작성할 수 있어요. 2단계까진 문제가 객관식으로 출제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위에서 설명 드린 방법들을 병행하면 2학기로 학위 수여 요건을 충족할 수 있어서 편입 등을 목적으로 많이 활용이 됩니다.
제도를 처음 접한다면 오늘 설명한 부분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헷갈리는 내용이 있을 텐데요. 그럴 경우 위 배너를 통해 문의를 주시기 바래요. 학위 수여에 필요한 학습 계획 작성부터 행정절차까지 안내를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면 도움이 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