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전공 별로 비용이 달라지는 이유 및 절감 방법!
안녕하세요.
요즘 높아지는 금리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때문에
지갑을 열지 않고 있는 추세이죠.
따라서 새롭게 배우거나 공부를 하려 할 때
비용을 제일 먼저 고려하게 되는데요.
학점은행제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오늘 왜 학점은행제는 전공 별로 비용이 천차만별인지
한번 설명을 드려보려 해요.
글 마지막에 절감 방법도 함께 설명드릴 예정이니
천천히 읽어 보면 도움이 될 겁니다.
사실 대학교도 학과에 따라 등록금이 다르죠.
인문 계열보단 실험 등이 있는
공학 계열 등록금이 비싼 것처럼요.
학점은행제도 여러 이유로
전공에 따라 비용이 달라져요.
첫 번째는 학점은행제 전공 과정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지
일부 오프라인 수업 수강이 필요한지에 따라
수강료가 크게 차이가 나요.
오프라인 강의는
대관료, 관리할 수 있는 인원 등 때문에
수업을 운영하는 비용이 늘어나므로
그만큼 수강료도 높게 책정되어 있어요.
실습이 필수인
사회복지, 아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이나
온라인으로 과목들이 충분히 개설되지 않은
건축, 토목, 자동차공학 등이 이에 해당돼요.
위 사진은 학점은행제 전공 중
건축공학 수업의 오프라인 강의 수강료로
상당히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두 번째는
해당 전공을 운영하는 기관이 많지 않은 경우예요.
대표로 전기공학, 기계공학
소방학 등의 공학 계열이 있죠.
학점은행제 전공 중 기계공학은
온라인 수업이 15과목 이상 개설된 기관이 1곳이에요.
예상이지만 전공 과목 교수님 섭외도 힘들고
콘텐츠 개발이나 관리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다른 기관에서 운영하지 않는 걸로 보여요.
그러므로 수강료도
다른 인문 계열보다 높을 수 밖에 없어요.
마지막으로 학점은행제 전공 별로
학점인정 자격증 개수 및 독학사 시험 활용 차이도
총 비용 차이와 연관이 있어요.
학점은행제는 온/오프라인 수업 외에도
자격증과 독학사 시험을 통해서도
필요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데요.
자격증 취득 및 독학사 시험 응시를 병행하면
그만큼 들어야 되는 수업 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다만, 학점은행제 전공 별로
학점인정 자격증이 없는 경우도 있고
독학사 시험은 개설된 전공이 11개 뿐이라
학점은행제 전공 별로
비용 절감 가능 여부가 달라지게 된답니다.
예를 들어 경영학은
최대 3개 자격증을 인정받을 수 있고,
독학사 시험으로 학점을 취득할 수 있어요.
따라서 경영학 과정을 진행하는 경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럿 생기게 되죠.
반면에 사회복지학은 최대 1개 자격증만 인정이 되고
독학사를 활용할 때도 학습 구분 때문에 제한이 생기게 돼요.
추가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실습 수업도 필수 과목이므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적어요.
이렇듯 학점은행제 전공 별로
비용이 달라지는 이유를 설명 드렸는데요.
정리하자면 단순 학위 취득이 목적이라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공을 선택하고
자격증을 최대한 많이 취득하면
그만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답니다.
여기서 독학사를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시험이 1년에 각각 1회 실시되어 처음에는 계획을 해도
응시를 하지 못하는 학습자가 많기 때문이에요.
이 점 참고하여 학습 계획을 작성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오늘 학점은행제 전공 별 비용을 얘기해 보았는데요.
설명 드린 내용 중 이해되지 않거나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위 배너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학점은행제 플래너에게 받는 관리도
수강료에 포함이 되어 있으니
편하게 문의를 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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