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단순 학위 취득 등을 목적으로 학점은행제 상담 도움을 받으면 한 마음 한 뜻으로 전공은 경영학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들을 겁니다. 저 역시도 학점은행제 상담 시 목적이 위와 같은 학습자에게 경영학으로 안내를 도와 드리고 있고요.
일부 학습자는 왜 경영학을 선택하는지 이유를 들은 경우도 있겠으나,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 상황도 있기 때문에 오늘 관련 내용을 한번 준비했어요. 학과 상관 없이 학위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될 거예요.
학점은행제 상담에서 경영학을 주로 안내하는 이유 첫 번째는 충분한 전공 수업이 개설되어 있고,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표준교육과정을 보면 여러 학과들이 전문학사 및 학사 과정에 개설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텐데요. 여기엔 함정이 숨어 있어요. 표준교육과정에서 검색되는 학과 중 대부분 온라인 강의만으로 학위 수여 요건을 충족할 수 없어요.
예술 혹은 공학 계열이나 문헌정보학, 부동산학 등은 전공 수업이 오프라인 강의로 개설되고, 중어중문학이나 일어일문학은 이마저도 개설되어 있지 않아서 학위 수여 요건인 전공 60학점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사회복지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상담학 등은 온라인으로 많은 수업들이 개설되어 있으나, 현장실습 1과목 이수가 필요하여 오히려 학습자들이 선호를 하지 않죠.
두 번째는 자격증과 독학사의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에요. 학점은행제의 장점은 자격증과 독학사를 활용하여 기간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인데요.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전공이 바로 경영학이에요.
50개가 넘는 자격증들이 전공 학점으로 인정되며, 독학사에 개설된 11개 전공 중 하나가 경영학이므로 그만큼 활용도가 높아요. 학점은행제 상담을 받았다면 TESAT이나 매일경제테스트, 텔레마케팅관리사를 한번쯤은 들어봤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낮은 수강료와 난이도도 경영학의 장점이에요.
공학 계열이나 법학, 체육학 등은 온라인 수업으로 수강을 할 수 있으나, 수강료가 높게 책정되어 있어요. 그러나 경영학은 1/2~1/3의 수강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비용 절감 면에서도 유리해요.
그리고 인문 계열이다 보니 난이도도 높지 않아서 비전공자나 고졸 학력도 수월하게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답니다.
오늘 학점은행제 상담을 받을 때 경영학을 많이 언급하는 이유를 설명 드렸는데요. 이제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죠?
설명 드린 부분 중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거나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위 배너로 문의 주시기 바래요. 최종 학력과 목표하는 학위에 따른 학습계획서 작성과 정확한 기간 및 안내, 행정절차까지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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