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사3급 자격증 및 사회복지사의 연관성
최근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더 글로리’입니다.
학교 폭력과 복수극이 주 내용으로 드라마 속 사건과 비슷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던 것 때문에 여러 매체들 사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어요.
글로벌 OTT 중 2주 연속 시청률 세계 1위에 오를 정도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드라마 덕분인지 요즘 사회에서도 청소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여성가족부 장관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에 은둔형 청소년이 수십만명에 달한다 해요.
이는 뚜렷한 이유 없이 3개월 넘게 방이나 집을 나가지 않고
학업 등 사회적 활동을 하지 않는 학생들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죠.
이러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지역 상담복지센터에서 맡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곳에서 근무하는 직업 중 하나인 청소년상담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 해요.
먼저 청소년과 관련된 자격증은 크게 3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전문상담교사로 학교나 위클래스 등에서 상담사로 진출할 수 있어요.
전문상담교사 되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에서 한번 다루었으니 관심이 있다면 확인하기 바라요.
두 번째는 사회복지사예요.
노인, 여성, 장애인복지 등 여러 분야로 진출을 할 수 있으며 그중 한 분야가 청소년복지예요.
세 번째는 오늘 설명 드릴 청소년상담사3급 자격증 과정이에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취득할 수 있으며
청소년상담사3급 자격증 소지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에
우선적으로 채용이 된답니다.
만약 사회복지사2급을 보유하고 있거나 취득 예정이며
추후 청소년복지 분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청소년상담사3급 자격증 공부를 한번 생각해 보기 바라요.
사회복지사 과정에서 들었던 과목들을 활용할 수 있어서
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을 갖추기 쉽거든요.
청소년상담사3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를 하려면
상담관련분야 학사학위가 필요해요.
여기서 상담관련분야 학과에는
청소년학, 심리학, 상담학을 비롯하여 사회복지학과 아동학도 포함이 돼요.
그러므로 사회복지학 학사학위를 보유하고 있다면
청소년상담사3급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죠.
전문대를 졸업한 뒤 사회복지사를 취득했다면
1~2학기를 추가로 수강하면 학사학위 수여 요건을 충족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청소년상담사3급 자격증 시험과 함께
사회복지사1급 시험도 응시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생겨요.
대게 사회복지사 1급은 1월에 시행되고
청소년상담사3급 자격증 시험은 3월에 시행되기 때문에
함께 준비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청소년상담사3급 자격증 뿐 아니라 관심있는 분야와 연관된 자격을
추가로 취득하는 것이 취업에 도움이 될 거예요.
요즘은 사회복지사는 주부 자격증으로 불리고 있을 만큼
보유하고 있는 인원이 많기 때문이에요.
여성/가족복지 – 건강가정사
노인복지 – 요양보호사
장애인복지 – 수화통역사, 점역사, 언어치료사
각 분야와 연관 있는 공부를 추가로 학습한다면
그만큼 취업에 있어서 우대를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될 거예요.
사회복지사2급이 없어도 청소년상담사3급 자격증 시험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어요.
이런 경우는 심리학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이 좋아요.
그 이유는 사회복지학 과정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실습 수업이 있으나
심리학 과정은 온라인으로 과정을 마칠 수 있기 때문이에요.
4년제 졸업자는 심리학 전공 48학점을 이수하면
청소년상담사3급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으며
전문대 졸업자는 대학에서 들었던 수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70~75학점을 이수하면 심리학 학사학위 수여 요건을 갖추게 돼요.
오늘 청소년상담사3급 자격증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응시 요건 준비와 관련하여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상담 문의를 남겨놓기 바라요.
최종 학력과 목표 기간에 따라서
응시 요건을 갖추는 방향으로 도움을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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