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환경기사 대기환경기사 취득이 필요하나
응시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면!
최근 ESG라는 단어를 종종 들을 수 있을 겁니다.
이는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말입니다.
기존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기업을 평가했다면
이제는 비재무적 요건인 친환경 경영 등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고려하여 평가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25년부터
일정 자산 총액의 상장사에 ESG 공시 의무화를 도입하였고
2030년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렇듯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활동이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근래에 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예전부터 오염물질 배출 관리는 이어져 왔습니다.
물/대기환경보전법을 통해 사업장 별
환경기술인 선임을 강제하여 배출 시설 관리를 해왔으며
일정 규모 사업장은 환경기술인을 필수로 선임하고 있습니다.
환경기술인의 자격기준에는
수질/대기환경(산업)기사 보유자가 해당되는데요.
1종 사업장의 경우 기사 보유가 필요하므로
기업에서는 보통 수질환경기사 대기환경기사 중
1개 보유를 채용 요건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해당 분야로 진출을 하려면
수질환경기사 대기환경기사 취득이 필수일 텐데요.
전문대 졸업자나 비전공자는 응시자격이 충족되지 않아
시험을 볼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겁니다.
따라서 오늘 위와 같은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수질환경기사 대기환경기사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을 설명 드리려 합니다.
먼저 수질환경기사 대기환경기사 응시자격을 살펴보면
관련학과 혹은 동일직무분야 전공의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부터
시험을 볼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1가지 주의 깊게 볼 부분은
동일직무분야에 경영학이 포함되는 점이며
이는 아래에서 다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평생교육제도인 학점은행제도를 활용한다면
학사학위를 취득하지 않고
106학점만 이수를 하면 응시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이를 준비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온라인 강의로 필요한 학점을 이수할 수 있고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사이트를 보면
학점은행제로 106점 이상 인정받을 경우
기사 시험 접수가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을 통해서도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학 졸업자는 대학에서 수강한 과목들과
보유한 일부 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으므로
짧게는 1학기인 15주 기간으로
수질환경기사 대기환경기사 응시자격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4년제 대졸자는
대학에서 수강한 과목들을 활용하지 못하고
학위 자체를 활용할 수 있어서
진행 방식에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관련학과 혹은 동일직무분야 학사학위 취득이 필요하며
이는 해당 전공 수업으로 48학점 이수가 필요합니다.
단, 관련학과 전공 수업은
오프라인 강의로 개설이 되기 때문에
보통 위에서 언급한 경영학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으로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2학기가 걸리며
학위까지 수여 받은 후 원서 접수가 가능합니다.
이렇듯 평생교육제도를 활용하면 효율적으로
수질환경기사 대기환경기사 접수 요건을 준비할 수 있는데요.
제도를 처음 접한다면 위에서 설명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위에 남겨 놓은 배너를 통해
문의를 주시면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훈련기관에서는 학습자가 스스로 진행하는 과정을
점검 및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를 도와드리고 있으니
편하게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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