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환경기사 대기환경기사 자격증!
최근 기업과 관련된 키워드 중 ESG가 연일 화두이죠. 5~6월 뉴스만 봐도 ESG 추진위원회를 설립이나, 온라인 포럼 개최 등 기업들이 ESG 활동에 열심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로 그 중 앞 단어인 E는 Environment 환경을 의미합니다. 이전에는 공장을 운영하는 제조 회사 등에서 주로 고려했다면, 요즘은 IT기업이나 금융업계 등에서도 ESG 경영에 앞장을 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이유로 환경기사를 채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으며, 앞으로 전망도 좋다 볼 수 있습니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수질환경기사와 대기환경기사가 대표적이죠.
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환경측정분석사 자격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는 수질환경기사 및 대기환경기사의 한 단계 높은 자격증으로 연구소 취업 혹은 나중을 생각한다면 해당 시험도 준비를 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다만, 응시자격이 수질환경기사 혹은 대기환경기사 자격증 보유자이므로 난이도는 쉽지 않겠죠?
다음으로 수질환경기사 및 대기환경기사 응시자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기본으로 각각 수질 혹은 대기와 연관된 전공 졸업자가 응시자격에 해당되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건데요. 다만, 전혀 연관 없어 보이는 전공인 경영학과도 응시자격에 포함되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위 사진은 국가기술자격을 담당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중 일부입니다. 사진을 보면 환경 직무 분야의 관련학과에 경영 전공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일반 대학교 경영학과 같은 경우는 산업인력공단에 관련학과(경영 중 생산관리 관련학과)로 승인을 받아야 하여 대학마다 응시 가능 여부에 차이가 있는데요.
학점은행제도로 수여 받은 경영학 학사학위는 이미 승인을 받은 상황이라 응시 자격에 해당이 됩니다.
수질환경기사 및 대기환경기사의 응시자격을 경영학 전공으로 진행하는 이유는 전공 수업이 충분히 개설되지 않은 점 때문입니다.
학점은행제 과정에서 환경공학 전공 수업은 대기오염 / 수질오염개론 2과목만 개설되어 있어서 연관된 학위 취득 혹은 전공 수업 수강이 어려운 이유로 보통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경영학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으로 수질환경기사 및 대기환경기사의 응시자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고졸 혹은 전문대졸 학력은 학사학위까지 취득하지 않고, 106학점만 이수해도 졸업예정자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수질환경기사와 대기환경기사 응시자격을 온라인으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과 많이 물어보는 전공과 연관된 내용을 설명 드렸는데요.
설명 드린 내용 중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거나,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위 배너로 질문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 학력에 따른 진행 과정에 대하여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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