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건설 업종에 근무하고 있다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텐데요. 위 법령 때문에 현재 건설사에서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구하려 여러 노력을 하고 있고, ‘산업안전기사가 있으면 취업은 당장 내일도 가능하다’라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연관 자격증의 수요가 늘어난 상황이에요.
특히, 건설 분야 안전관리자는 정년이 딱히 없어서 시공 업무를 맡다 50대에 자격증을 취득하여 안전관리자로 재직 중인 상황도 있다고 하네요.
위 사진은 산업안전기사와 관련된 카페 글 중 안전관리자를 모집하는 글들로 하루에도 상당한 수의 채용 공고가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옆 사진은 채용 공고 중 하나인데요. 학력과 경력이 없어도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하나만 있어도 취업을 할 수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건설 분야로 취업을 생각 중이라면 안전관리자를 한번 고려하면 도움이 될 거예요. 물류나 제조 분야로도 진출이 가능하나 자리는 조금 적다고 하며, 추가로 전기나 설비기사가 있다면 취업에 유리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학력이나 경력이 없어도 우리나라의 평생교육제도를 활용하여 산업안전기사 응시자격 갖추는 방법을 설명 드릴게요.
먼저 평생교육제도는 대학 교육을 받지 못한 집단을 위해 대안적 방식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 도입된 국가제도 중 하나입니다. 목적에 따라 학력을 취득할 수도 있으며, 산업안전기사와 같이 국가기술자격이 목적인 경우에는 학사 학위까지 취득하지 않고 106학점만 이수를 하면 응시 자격이 주어지게 돼요.
이는 고졸/전문대졸 학력 기준이며 4년제 대학교 기준으로 3학년까지 수료한 경우 보통 105학점을 이수하게 되어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106학점을 기준으로 기사 응시자격 여부를 판단하고 있어요.
또, 학습자 등록이라는 행정절차만 관련학과인 안전공학 또는 경영학으로 등록하면 106학점은 전공/교양 학습 구분 상관 없이 어떠한 과목으로 들어도 되기 때문에, 온라인 강의로 필요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답니다.
또, 평생교육제도는 강의 수강 외 일부 자격증도 학점으로 인정이 되어, 온라인 강의 수강과 자격증 취득을 병행하면 그만큼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에 도움이 돼요.
다음으로 4년제 졸업자 중 비전공자는 48학점만 이수를 해도 되는데요. 전공 수업으로 48학점을 이수하면 해당 전공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런 상황에서는 보통 관련학과에 해당되는 경영학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하여 산업안전기사 시험에 응시하는데요. 그 이유는 안전공학 전공은 보통 오프라인 수업으로 개설이 되거나, 온라인으로 개설되는 7과목도 난도와 수강료가 둘 다 높기 때문이에요.
오늘 산업안전기사 응시자격 갖추는 방법과 전망을 설명 드렸는데요. 내용 중 이해되지 않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위 배너로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글로 설명 드리지 못한 행정절차나 기간 및 수강료 관련 내용들에 관해 마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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