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차이점과
학습자등록 및 수강신청 기간!
상담을 하다 보면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두 과정이 같은 것인지, 아니면 무엇이 다른지
물어보는 학습자들이 참 많더라고요.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차이점을
설명한 글이 많으나 오늘 간단하게
딱 3가지만 한번 더 집어 드리려 해요.
첫 번째 차이는 운영하는 기관입니다.
사이버대학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립 원격 대학으로
여러 법인에서 사이버대학을 운영하고 있죠.
반면에 학점은행제는 국가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관리하는 교육제도예요.
단, 진행방식에 조금 복잡한 면이 있는데요.
온/오프라인 강의는 교육부에서
평가인정 승인을 받은
교육훈련기관에서 시행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학습자 등록이나 학위 신청 등의
행정절차만 진행이 돼요.
이러한 복잡한 운영 방식 때문에
학점은행제는 플래너들이
교육훈련기관에 소속되어
학습자들에게 상담이나
학습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여 도움을 주고 있어요.
두 번째 차이점은 학제에 있어요.
사이버대학은 4년제 학사 과정만 있고
학점은행제는 2년제/4년제 학위 과정이
둘 다 개설되어 있어요.
따라서 고졸 학력인 상황에서
전문학사 학위가 목적이거나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면
고민 없이 학점은행제를
선택하면 되겠죠?
마지막 차이점은 장학제도에 있어요.
사이버대학은
국가장학금 1유형 신청을 할 수 있어요.
따라서 소득 8분위 이하인 경우
사이버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참고할 점은
직전학기 성적이 100점 기준 80점 이상을 받아야
다음 학기에도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는 점이에요.
따라서 철저한 성적 관리가 필요하겠죠?
이러한 이유로 사이버대학을 다니다
장학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자퇴 후
학점은행제에서 남은 학위 과정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학점은행제는 국가장학금 혹은
국비 지원은 받을 수 없으나
교육훈련기관에서 자체로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더불어 대학에서 이수한 과목, 자격증,
독학사 시험을 통해서도
학점 이수를 할 수 있어서
위 방법들로 이수가 필요한 과목 수를 줄이면
그만큼 추가로 수강료 절감을 할 수 있답니다.
다음으로 학점은행제 과정에서
많이 헷갈려 하는 학습자등록과
수강신청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 드릴게요.
일반 대학이나 사이버대학 같은 경우는
개강이 1학기는 3월, 2학기는 9월로
각각 정해져 있는데요.
학점은행제는 이와 조금 차이가 있어요.
먼저 매 월 개강 반이 개설이 되나
월(月)에 따라 학기가 나뉘어지는 특징이 있어요.
예를 들어 현재 10/5 개강반은
22년도 2학기 과정에 포함이 되나,
11/23 개강반은 23년도 1학기 과정으로 포함돼요.
이러한 차이는 사이버대학과 다르게
종강 날짜를 기준으로 학기가 구분되기 때문이랍니다.
학점은행제 학습자등록은
수강신청과 별개로 진행이 돼요.
매년 1, 4, 7, 10월에
학습자등록을 할 수 있으므로
오는 10월에 등록을 할 수 있겠죠?
그러나 학습자등록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수강신청 및 강의 수강을 진행할 수 있으니
미리 과목들을 접수를 해 놓아도 괜찮아요.
특히, 10월반이 이번 2학기 마지막 개강반이므로
기간이 늘어나는 것이 싫다면
과목 별 정원이 차기 전에 미리 접수가 필요하겠죠?
오늘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차이점과
학습자등록 기간 등을 안내해 드렸는데요.
학점은행제 과정을 시작하려 한다면
위 배너로 문의를 주시기 바라요.
최종 학력과 목표 과정에 따른
학습계획 작성 후 학습자등록 절차까지
안내를 도와드리도록 할게요.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들!
📖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차이점1
📖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차이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