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부터 언급되어왔던 유보통합이 드디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 교육부에서 내달 유보통합추진단을 출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통합되기에는 아직 오랜 기간이 소요되겠지만, 현재로서는 25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어요.
유보통합 내용 중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어린이집 교사의 자격 기준 변경이죠.
기자간담회에서 교육부 차관이 ‘어린이집 교사의 자격이나 양성 체계를 제고하면서 상향 조정을 목표’로 함을 밝힌 바 있으며
기존 학점제를 단계적 폐지하고, 현재 유치원교사처럼 학과제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언급했어요.
따라서 유보통합이 시행되면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방법이 지금과는 많이 바뀔 걸로 보이므로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 계획이 있다면 미리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겠죠?
유보통합 추진방향을 살펴보면
23~24년에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간 편차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이 계획되어 있는데요.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까지 1년 6개월(3학기)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23년도부터 과정을 시작해도 24년 8월이면 과정이 끝나므로
유보통합이 시행되기 전에 보육교사2급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어요.
학점제가 학과제로 변경될 경우
대학교 혹은 대학원 진학이 필요해질 수 있으므로
그 전에 보육교사2급 자격증을 취득해 놓는 것이 유리하겠죠?
현재 보육교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검정시험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어서 과목 이수와 학력 조건만 갖추면 바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거든요.
다만,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보육실습 때문에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취득이 힘든 점과
대면수업이 대도시에서 시행되어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불편함이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이런 경우 이론 수업 8과목만 먼저 들어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관련 내용을 아래에서 한번 설명 드릴게요.
최근 1년~2년 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발급 받은 학습자라면
2019년 12월에 1과목이라도 수업을 신청하려 사방으로 찾아본 경우가 있을 거예요.
이 때 2020년 1월을 기점으로 사회복지법이 개정되었는데요.
단, 20년도 이전에 1과목이라도 수강 중이었다면
개전 전 조건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서
9년도에 1과목이라도 신청을 하려는 학습자들이 정말 많았죠.
이렇듯 유보통합이 진행되어도 시행 전에 과정을 시작했거나 진행 중인 경우라면
개정되기 전 조건으로 보육교사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요.
따라서 과거를 참고하면, 과정을 끝내 놓지 못하더라도 이론 수업만 들어 놓는 것이 좋은 방안이 될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요즘 보육교사2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학습자 중
아동학 학사학위를 취득하려는 선생님들이 많은데요.
앞으로 자격 요건이 어떻게 변경될지 모르기 때문에
현재 최종학력이 전문대졸이라면 아동학 학사학위까지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전문대졸이라면 전공과 교양 수업을 추가로 8~10과목만 수강하면 아동학 학사학위 수여 요건도 충족이 되거든요.
요즘 유보통합 때문에 들려오는 말들이 많은데요.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하고 싶다면 위 배너로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 학력과 거주 지역에 따른 취득 방법을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담에는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니 편하게 질문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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