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사 자격증!
제2회 동물보건사 자격증 시험이 1달 정도 남았네요.
작년에 처음 시행된 자격시험으로 올해 두 번째 시험이 실시될 예정인데요.
개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인터넷에 응시자격과 관련하여
잘못된 내용들이 돌아다니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동물보건사 자격증 응시자격 중 잘못 알려진 내용
바로 잡고 제대로 된 방법을 함께 알려 드리려 해요.
동물보건사를 목표로 한다면 오늘 글이 도움이 될 겁니다.
동물보건사 자격증 응시자격이 헷갈리는 이유는 특례대상자 요건 때문이에요.
동물보건사 자격증 시험이 시행되기 이전에 관련 업무에 일정 기간 이상 종사한 경우
특례대상자에 해당이 되어 양성기관에서 수업을 듣지 않아도 시험을 볼 수 있는데요.
일부 학점은행제 플래너들이 이를 잘못 해석해서 잘못된 정보가 퍼지게 되었어요.
특례대상자로 시험을 보려면
2021년 8월 28일 이전에 이미 전문학사 학력과 동물 간호 1년 경력이 충족해야 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에 필수로 진학을 해야 돼요.
따라서 현재 학점은행제 등으로
전문학사 과정을 진행한 뒤 1년 경력을 갖추려 한다면 잘못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동물보건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려면 평가인증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대학교로 진학을 해야 돼요.
원광대, 부산여자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등 양성기관으로 인정된 학교와 학과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 곳으로 진학을 하는 경우에만 시험을 볼 수 있어요.
간혹 온라인으로 동물보건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학생들이 있는데요.
대학 진학이 필요하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은 없겠죠?
이제 동물보건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려면
평가인증 된 대학교로 진학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해되셨죠?
그렇다면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이 있다면
편입학 혹은 대졸자 전형으로 지원을 하면 될 텐데요.
고졸 학력이거나 학점이 낮은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바로 이 때 학점은행제도를 활용할 수 있어요.
학점은행제도의 장점은 학위 취득에 필요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점으로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면서 자격증 취득을 병행하면 2~3학기 기간으로
전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해요. 따라서 고졸도 1년 기간으로 지원자격을 갖출 수 있답니다.
그리고 대학은 졸업했으나 학점이 낮은 경우라면 고졸 학력으로 시작하여
새로 전문학사 학력을 취득해야 돼요. 낮은 성적을 세탁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답니다.
오늘 동물보건사 자격증 응시자격 중 잘못 알려진 내용을 바로 잡아보았는데요.
대졸자 전형 혹은 편입학 전형으로
평가인증 받은 대학교 진학을 계획 중이라면 위 배너로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학점은행제도를 활용하여 빠르게 지원자격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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