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다 낳다 났다 낮다 각각 언제 사용을 해야 할까요?

낫다 낳다 났다 낮다

각각 언제 사용을 해야 할까요?

낫다 낳다 차이 메인 이미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낫다 시리즈를

가지고 왔습니다.

 

낫다 낳다 실수가 많은

맞춤법 중 한 가지죠?

 

‘감기 빨리 낳으세요’는

구직 포털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에 오른 적도 있어요.

 

낫다 낳다 외에도

‘났다’, ‘낮다’도 헷갈릴 수 있어서

오늘 위 표현을 각각 언제 사용하는지

설명 드리려 합니다!

 

 

낫다

 

‘낫다’는 두 가지 뜻이 있어요.

 

1.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2.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활용할 수 있어요.

 

1. 형보다 동생이 인물이 낫다.

둘 중 이것이 더 나아 보인다.

 

2.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

간염은 잘 낫지 않는 병이다.

 

 

낳다

 

‘낳다’도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요.

 

1. 배 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

2.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다

 

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이를 낳다

 닭이 알을 낳다

 

2. 좋은 결과를 낳다.

 소문이 소문을 낳다.

 

 

났다

 

‘났다’는 ‘나다’의 활용형이에요.

 

‘나다’

 

1. 신체 표면이나 땅 위에 솟아나다

2. 길, 통로, 창문 따위가 생기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쓸 수 있어요.

 

1. 민호의 무릎에 상처가 났다.

2. 우리 마을에 길이 났다.

 

 

낮다

 

마지막 ‘낮다’는

 

기준이 되는 대상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 의 의미로

 

산은 낮지만 험하다.

온도가 낮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낫다 낳다 예문

 

 

낫다 낳다 났다 낮다

각각 언제 사용되는지 이해가 되셨나요?

 

‘낫다’는 병이나 아픈 곳 또는 비교할 때!

‘낳다’는 아이, 새끼가 몸 밖으로 나올 때!

‘낮다’는 높이 혹은 품질이 떨어질 때!

 

각각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리고 ‘낫다’와 ‘낳다’의

과거형이 헷갈릴 수 있는데요.

 

각각 감기가 나았다(낫다)

닭이 알을 낳았다(낳다) 로

사용됨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맞춤법 포스팅!

📖 나날이 나날히 무엇이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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