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열심히 하지 않으려면 시작도 말자!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열심히 하지 않으려면 시작도 말자!

 

 

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저번 주에 시행되었죠.

수능 시험이 끝난 걸 보니 올 한 해도 다 지나갔다는 것이 실감이 되네요.

이맘때쯤이면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입학을 알아보는 학생들이 갑자기 많아지는데요.

 

높은 취업률 덕분이겠죠?

그러나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준비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오늘 포스팅을 한번 준비해 봤어요.

 

물리치료학과와 간호학과로 유명한 전문대학 3곳의 등록자 평균 학점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작성할 예정이니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준비를 생각 중이라면 오늘 글이 도움이 될 거예요.

 

 

편입이 아닌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준비 이유

 

 

먼저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모집은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으로
학부 성적과 면접 등으로만 평가를 하여 편입과 함께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특히, 내신이나 수능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많이 준비를 해요.
 
물리치료학과와 간호학과 등의 보건 계열은
비전공자는 일반편입 전형으로 지원을 하지 못하는 대학들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편입학이 아닌 대졸자전형으로 지원을 하여
1학년으로 신입학을 하게 된답니다.
 

 

 

 

수능처럼 여러 과목 준비가 필요하지 않고

심지어 면접 없이 학부 성적만으로 평가를 하는 곳도 있다 보니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제가 물리치료학과로 유명한 한림성심대, 신성대, 서영대의 작년 입시결과를 준비해 봤어요.

 

2022학년도 정시모집 전형 중 대졸자전형의 평균 성적으로

한림성심대는 4.42, 신성대는 4.29, 서영대는 4.2를 기록했어요.

4.5가 만점이므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위 자료들은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서 직접 확인을 해볼 수 있어요.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작년 입시결과

 

 

그렇다면 간호학과는 어느 정도일까요?

서울여자간호대, 삼육보건대, 춘해보건대 3곳의 입시결과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각각 3.99, 4.0, 4.34를 기록했습니다.

 

 

 

 

위 결과를 보면 물리치료학과 및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입학을 위해선 평균 4.20의 학부 성적이 있어야 해요.
대학을 다녀본 학생이라면 위 점수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물론 물리치료학과와 간호학과로 널리 알려진 대학들의 입시 결과라
평균이 높은 거라 말하는 친구들도 있을 텐데요.
우리가 수능으로 대학을 준비할 때를 생각해 보면,
보통 목표하는 대학교에서 1~2단계 낮은 곳으로 진학하는 확률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어요.
 
대졸자전형도 마찬가지로 최저 수준을 목표로 공부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낮아지겠죠?

 

 

 

 

오늘 글을 보고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마인드를 버리고 충분히 노력할 결심이 있다면 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준비가 공무원 시험이나 변리사, 공인회계사처럼

몇 년을 공부해야 합격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잖아요?

같이 공부하는 학습자들보다만 열심히 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에요.

 

또, 학점은행제도의 경우 대학과 다르게

여러 직업을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함께 공부하므로

조금만 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일부 대학들의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입시 결과를 말씀 드렸는데요.

열심히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면 위 배너로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학점은행제도로 빠르게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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